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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이자 최초의 인간

20억 년에 걸친 장대한 인류의 미래 역사 20세기 서구 지성인이 상상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 세계의 통합, 멸종의 위기, 화성인과 조우, 신체 개조, 금성과 해왕성으로 이주…… 무려 20억 년에 걸쳐 17번의 진화를 겪는 인류의 흥망성쇠를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냈다. 시간으로도 공간으로도 스태플든은 동시대 누구보다 더 멀리 아득한 저편을 바라본 몽상가이다. 단순한 공상만이 아니라 과학, 철학, 사회, 문화적 소양에 바탕을 둔 개연성 있는 상상을 펼쳐냈다. 이 소설은 그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있을 수도 있는’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미래 역사서라고 할 수 있다. ◈ 페가나 http://pegana.kr | http://pegana.tistory.com
20억 년에 걸친 장대한 인류의 미래 역사

20세기 서구 지성인이 상상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 세계의 통합, 멸종의 위기, 화성인과 조우, 신체 개조, 금성과 해왕성으로 이주…… 무려 20억 년에 걸쳐 17번의 진화를 겪는 인류의 흥망성쇠를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냈다.
시간으로도 공간으로도 스태플든은 동시대 누구보다 더 멀리 아득한 저편을 바라본 몽상가이다. 단순한 공상만이 아니라 과학, 철학, 사회, 문화적 소양에 바탕을 둔 개연성 있는 상상을 펼쳐냈다. 이 소설은 그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있을 수도 있는’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미래 역사서라고 할 수 있다.

◈ 페가나 http://pegana.kr | http://pegana.tistory.com
지은이
올라프 스태플든 Olaf Stapledon, 1886~1950
영국의 소설가, 철학자.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이후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0년 『최후이자 최초의 인간』을 출간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이후 『이상한 존』, 『스타메이커』, 『시리우스』, 『불꽃』 등을 발표하여 과학소설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옮긴이
엄 진
로드 던세이니의 『페가나의 신들』, H.G. 웰스의 『달의 첫 방문자』, 조지 맥도널드의 『릴리스』, 로버트 E. 하워드의 〈야만인 코난 시리즈〉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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